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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카이로스 news] [2015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꿈꾸는 자여, 하나님의 비전을 품으라!

15.07.27~29


[2015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꿈꾸는 자여, 하나님의 비전을 품으라!
거제도에서 2015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열려

학생들 하나님의 꿈 품고 기도해


<사진 설명> 7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거제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샘깊은교회 중고등부 여름수련회에서 손석원 담임목사가 꿈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샘깊은교회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7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거제유스호스텔에 모였다. 부모님들을 근심하게 했던 태풍 '할롤라'는 흔적도 없이 소멸하고, 화창하고 밝은 햇빛이 학생들을 반겼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일을 이루시는 데에는 날씨도 환경도 방해가 될 수 없었다.

 

개회예배로 수련회를 시작할 때부터 학생들의 기도와 찬양의 소리가 거제유스호스텔의 강당을 가득 채웠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눈에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하는 기대가 보였다.

 

이번 중고등부 수련회에서 손석원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비전을 이룬 성경의 인물들인 야베스, 요셉, 느헤미야에 대해 말하며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의 꿈을 가슴에 품고 기도했던 야베스, 자신의 현재 모습에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꿈을 이룬 요셉,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간 느헤미야에 대해 손석원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할 때, 학생들도 그 성경 속 인물들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멘으로 화답했다.

 

 

<사진 설명> 학생과 교사가 함께 꿈에 대해 나누고 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둘러 앉아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각각 주시는 비전에 대해 나누며 이를 놓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나운서, 영어 교사, 작가, 조향사, 무대 연출가 등, 학생들의 꿈은 각각 다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이루어드리고자 하는 소망만은 모두 동일했다.

 

손석원 담임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5년, 10년이 지난 뒤에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기 원하고, 만일 쓰러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기를 원한다”며 기도하고 학생들을 축복했다.

 

그리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톡톡 튀는 창의력으로 콩트, 노래, 춤 등 다양한 장르의 장기자랑을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외도와 몽돌해수욕장 등 거제도의 관광지를 방문하며 쉼을 갖기도 했다.

 

장기자랑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치러졌는데, 모든 팀이 재치와 재미, 은혜가 풍성한 무대를 준비해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한 팀은 4조(오현택 조장)로 「천국노래자랑」이라는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설명> 장기자랑 대회에서 우승한 4조(오현택 조장)의 「천국노래자랑」.

 

“천국노래자랑”은 “전국노래자랑”을 패러디한 것이다. 그 중 고등부 김대안 학생이 가요 「키작은 꼬마 이야기」를 개사해 노래를 부른 마지막 무대는 '비록 키도 작고 약한 우리들일지라도 샘깊은교회와 함께 천국에까지 자라나간다'는 가사로 모든 학생들에게 감동을 줬다. “주님 안에서 나는 행복해, 여호수아와 다니엘처럼, 옛사람 죽고 새사람 됐어, 나는 샘깊은 꼬맹이니까”, “주님 안에서 나는 행복해, 우리 목사님 사모님처럼,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라, 우린 샘깊은 학생이니까”라는 가사는 샘깊은교회 중고등부 학생들 모두의 마음을 담은 것이었다.

 

중고등부 수련회는 샘깊은교회의 중·고등학생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을 점검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아직은 어리고 약할지라도 주님의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부지런히 나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이 모든 수련회 일정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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