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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카이로스 news] [제2회 침례교 전국어린이찬양대회] 찬양과 말씀으로 세워지는 학생들의 축제

15.11.21


[제2회 침례교 전국어린이찬양대회]

찬양과 말씀으로 세워지는 학생들의 축제
전국 교회 어린이 ・ 청소년들, 찬양대회와 성경퀴즈대회 참가해

세상 문화와 싸워 이기는 빛의 용사로 세워지기를

 

 

<사진 설명> 지난 11월 21일(토) 연세중앙교회에서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BHF)이 치러져

전국의 교회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한 전국의 교회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월 21일(토) 연세중앙교회에서 치러진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Baptist Happy Festival)에 모였다. 샘깊은교회 학생들도 찬양대회 및 성경퀴즈대회로 참가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이 주최하고 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BTN, 회장 손석원 목사)가 주관한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은 제2회 전국 어린이 찬양대회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제1회 청소년 찬양대회 및 제1회 어린이 ・ 청소년 성경퀴즈대회로 치러졌다.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은 전국 교회의 다음 세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여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또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으로 자라나는 축제의 자리이다. 세상 문화에 빼앗긴 학생들을 되찾아오고 어두운 세상에 밝은 등불을 비추는 다음 세대 학생들을 기르는 것이 본 페스티벌의 목적이다.

 

페스티벌을 시작하기에 앞서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예수님을 만나 고침 받고 해결 받은 인물들에 대해 말하며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고 찬양하며 말씀을 배우는 모든 일들을 평안과 기쁨으로 더 열심히 하게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경남 목사의 사회로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어린이 찬양대회에 남원주교회, 늘사랑교회, 새소망교회, 성광교회, 신기중앙교회, 신촌중앙교회, 전주교회, 지평선교회, 진해교회, 창원교회, 한민교회가 참가했고, 청소년 찬양대회에 늘사랑교회, 등대교회, 북원교회, 샘깊은교회, 성광교회, 성천교회, 세계로교회, 이리교회가 참가했다. 그리고 작년 제1회 어린이 찬양대회의 우승팀인 샘깊은교회의 King’s Kids 팀이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어린이 성경퀴즈대회에 남원주교회, 논산한빛교회, 늘사랑교회, 생명수교회, 성광교회, 성천교회, 신남교회, 신태인교회, 오산교회, 원주주앙교회, 이리교회, 인천임마누엘교회, 전주풍성한교회, 창원교회, 포항제일교회가 참가했고, 청소년 성경퀴즈대회에 논산한빛교회, 샘깊은교회, 생명수교회, 성광교회, 성천교회, 세계로교회, 신남교회, 원주중앙교회, 창원교회, 하인교회가 참가했다.

 

어린이 ・ 청소년 찬양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은 각각 중창, 합창, 몸 찬양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해보다 탄탄해진 구성과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어린이 찬양대회 팀들, 보다 성숙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청소년 찬양대회 팀들 모두에게서 이 대회를 위한 각고의 노력과 또한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졌다.

 

성경퀴즈대회는 2인 1조로 한 팀을 이루어 부저를 이용한 스피드퀴즈로 진행됐다. 참가한 팀들 모두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해 실력을 발휘했다.

 

<사진 설명> 청소년 찬양대회에 참가한 샘깊은교회 P&A의 「God’s Not Dead」(왼쪽)와

청소년 성경퀴즈대회에 참가한 이예은, 임선주 학생(오른쪽)이다. 두 팀 모두 1위에 입상했다.

 

샘깊은교회는 중고등부 P&A팀의 「God’s Not Dead」로 청소년 찬양대회에 참가했고, 또 고등부 이예은․임선주 학생이 청소년 성경퀴즈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각 분야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1위의 자리에 입상했다. 특별순서로 참가한 유초등부 King’s Kids팀의 「Put Your Hands Up!」도 멋지고 은혜로운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다.

 

<사진 설명> 지난해 어린이 찬양대회 우승팀인 샘깊은교회 King’s Kids 팀의 특별무대 「Put Your Hands Up!」.

 

청소년 찬양대회는 1위 샘깊은교회, 2위 북원교회, 3위 늘사랑교회가 입상하였으며, 청소년 성경퀴즈대회는 1위 샘깊은교회, 2위 논산한빛교회, 3위 성천교회가 입상했다. 어린이 중창․합창대회는 1위 신촌중앙교회, 2위 진해교회가 입상했고, 어린이 몸찬양대회는 1위 남원주교회, 2위 한민교회가 입상하였으며, 어린이 성경퀴즈대회는 1위 논산한빛교회, 2위 전주풍성한교회, 3위 늘사랑교회가 입상했다.

 

심사를 맡은 차수정 교수, 서혜영 목사, 정종빈 목사를 대표해 차수정 교수가 심사평을 발표했다. 차수정 교수는 “순위를 정하는 게 너무 힘들 정도로 다들 잘해주셨다. 참가한 교회학교 학생들과 성도들 모두 오늘 여기에서처럼 앞으로도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일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회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가 “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여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일을 통해 교회학교가 더욱 부흥하게 되기를 축복한다”고 기도함으로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은 전국의 침례교 교회학교 학생들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넘치는 끼를 보고 도전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뱁티스트 해피 페스티벌을 통해 전국의 교회학교 학생들이 찬양과 말씀으로 살아나고 굳건한 믿음의 용사로 세워져 세상문화와 싸워 당당히 이겨나가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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