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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카이로스 news] [추수감사절] 감사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15.11.15


[2015 행복나눔축제]

감사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일 년간 인도하신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하고

우리도 마지막 날 알곡으로 천국 가길 소망해


 

<사진 설명> 지난 11월 15일(주일) 추수감사절 예배에 모든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2015년 11월 15일(주일)은 지난 일 년간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절로 드려졌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앞으로 주실 은혜를 감사하는 절기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은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 있고,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솜씨이며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마귀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미혹해 불평, 원망, 짜증으로 감사를 잃어버리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분명히 알고 아멘으로 순종하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모여 찬양하며 감사를 올려드렸다.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리는 많은 문화 사역들이 준비되었다. 꿈쟁이 워십팀의 「천국은 마치」, 샘키즈 워십팀의 「십계명」, 마이티 워십팀의 「태초에」, King’s Kids 워십팀의 「Put Your Hands Up」, P&A 워십팀의 「God’s Not Dead」에 이르기까지, 유초등부 5세 어린이들부터 중고등부 학생들까지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기뻐 춤을 춤으로써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었다. 

 

  
<사진 설명> 꿈쟁이 워십팀의 「천국은 마치」(왼쪽)와 샘키즈 워십팀의 「십계명」(오른쪽).

가장 먼저 5세반 아이들로 이루어진 꿈쟁이 워십팀이 「천국은 마치」에 맞추어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가장 어린 아이들이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천국을 노래하는 것에 모든 성도들이 흐뭇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


이어서 6~7세반의 샘키즈 워십팀의 「십계명」이 이어졌다. 비록 어리지만 “매일매일 노력하고 매일매일 실천하며 하나님의 약속 이루어가요”라는 가사처럼 힘들어도 괴로워도 매일매일 주님 주신 약속을 이루어나가기를 소망하는 아이들의 찬양과 안무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도전을 줬다. 

 

  
<사진 설명> 마이티 워십팀의 「태초에」(왼쪽)와 King’s Kids 워십팀의 「Put Your Hands Up」(오른쪽).

초등학교 3~4학년으로 구성된 마이티 워십팀의 「태초에」 또한 성도들의 환호를 받았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과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우리의 모습이 모두 보시기 심히 좋았음을 노래하는 가사 속에는 창조의 목적대로 살기 원하는 우리 모두의 바람이 담겨 있었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King’s Kids 워십팀의 「Put Your Hands Up」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 삶을 주신 하나님께 두 손을 들고 찬양한다는 가사처럼 신나게 춤을 추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또한 워십 교사들의 마귀 퍼포먼스가 삽입되었는데, 이 마귀들을 무찌르고 당당하게 춤추는 워십팀의 모습에서,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며 불평하고 원망함으로 죄짓게 만드는 마귀들과 맞서 싸워 감사와 찬양으로 이겨내는 우리 모든 성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 설명> P&A 워십팀의 「God’s Not Dead」.

중고등부 학생들이 연합으로 준비한 P&A 워십팀의 「God’s Not Dead」는 동명의 영화 영상으로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분명히 살아계심과 우리는 모두 그것을 고백하며 찬양해야 함을 선포했다. P&A 워십팀의 절도 있고 힘이 넘치는 춤을 통해 우리 속에 분명히 살아계시고 사자처럼 포효하시는 하나님의 살아 약동하심을 모든 성도들이 선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문화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린 후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1부 예배는 최숙희 사모가 시편 150편 1절~6절을 본문으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말씀을 전했다.


최숙희 사모는 “추수감사절에 우리는 일 년 동안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에 몸과 물질로 감사할 뿐 아니라, 마지막 날에 알곡은 거두어들이지만 쭉정이는 버린다는 것을 기억하여 우리 역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알곡이 되어 천국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알곡 되어 천국 갈 것이 기쁘니까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2부 예배는 손석원 담임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손석원 담임목사는 “성경은 절기 때에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인 성전에서 온전히, 하나님께서 주실 복을 기대하며, 가난하고 억눌리고 소외된 사람까지도 외면하지 말고 모든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형편과 상황에서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사는 사람은 감사의 능력이 있다”며 “감사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권면했다.


샘깊은교회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에벤에셀 하나님’을 함께 찬양했다. 찬양의 가사 그대로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은 살아계신 우리 주 하나님이심을 모든 성도들이 한 목소리로 고백했다.


그리고 이 날 예배를 통해 지난 일 년간의 수확과 감사가 몸으로 물질로 하나님께 드려진 것처럼, 우리 모든 성도들의 영혼 또한 마지막 날 알곡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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